크리스마스 앞앞날의 밤 화실에서 현수막 디자인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연락이 왔드라구요 눈이 오는데 차를 배트민턴 치는 주차장에서 빼려고 하는데 괜찮겠냐고 다른차들은 내려가고 있다고 그래서 조심해서 내려오라고 했어요 배트민턴 코트가 산위에 있거든요 주차장도 그런데 조금뒤에 차가 밀..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12.24
계란후라이꽃 ㅋㅋ 계란후라이꽃 ㅋㅋ 밥먹을려고 만든 계란후라이 만들다보니 이렇게 만들었다 우훗~~~ 버섯같다 오징어같다 후리지아 꽃같다 이런 말들을 들었다 ㅋㅋㅋ 좀더 잘 만들지 라는 말도 들었다 퍼헐~~ 이건 밥먹을려고 만든 계란후라이라고 하얀누리가 언능 폰으로 이거 찍은거 나야 바..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12.03
아빠 잘자!! 뭐 한것도없지만 12시를 훨씬 지나서야 집 도착 이불이 펴져있다 누리가 깔고나서 메모도 옆에 두었다 하하.피곤할텐데 안녕히 주무시오~ 오늘 집에 둘어올까? 이불을 깔까? 다행하게도 이불을 덮었다 누랴도 잘자 !!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10.25
추석은 운전, 추석은 고향, 그리고 스케치 명절이라는 것은 아주 먼곳을 향해 가는 긴 시간의 운전이고 또다시 되돌아 오는 긴시간의 운전이다 아무리 멀어도 가는 곳이다 다행히 시간대가 맞아서 가는길은 8시간 오는길은 7시간이었다 보통 10시간은 예상을 하는 곳이니까 고향이라는 곳은 결국 나의 심정들을 만들어 낸 중요한 배경이자 원천..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9.15
진우의 생일 케익에 초가 네개인건 ㅋㅋㅋ 내 정신연령을 고려하여 실제로는 하나를 살짝 비스듬히 꽂았지만 ㅋㅋㅋ 내이름은 진우다 보배진 비우다 우리말로하자면 (가뭄에) 단비쯤 ㅋㅋ 하얀누리가 여러가지 선물을 한아름 해줬다 고마워 울얀누리 울겸누리 ㅎㅎㅎ 글구 내가 글케나 갖고 싶어하던 빗도 사줬..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6.28
어버이날에 하늘이와 하얀누리가 엄마 아빠한테 주는 상장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상장 프린트 하느라 2시간을 낑낑댔다는 이야기 딸들의 소중한 편지도 받고 모처럼 집청소도 깨끗하게 하고 음식도 차려놓은 울 사랑스런 딸들 잘 커줘서 고마워 사랑해!! 너무 좋은 사진은 따로 올리지 않음 ㅎㅎㅎ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5.09
하얀누리의 편지 5월이라고 학교에서 준 용지에 맞춰 첫째,아빠에게 라고 쓴 편지 대체 초딩도 아니고 고딩인데ㅋㅋ 하지만 편지글이 좋았다 내용은 비밀이지만 ㅎㅎㅎ *첫째라는 말은 엄마를 말합니다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5.02
오월하고도 이튼날에 글구보니 오늘이 오월하고도 이튼날 꽃을 보내야 할거같은데 아내 왈 돈을 보내야지 한다 형제들에게 전화를 해서 역할분담을 시켜야겠다 울형제들한테 내가 하는 거란 이런거다 암튼 꽃은 보내드려야겠다 엄마, 아부지 고마워요 히히~~~~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5.02
이쁜 하늘이의 꽃- 태어나 줘서 고마워!! 이쁜 하늘이의 꽃 오늘은 하늘이 생일이다 아침에 생일노래도 부르고 어젯밤에 누리가 산 케잌도 자르고 했다 하늘이는 케잌만해도 세개나 받아서 두개는 그냥 냉장고에 있다 민지한테서 선물이 택배로 왔고 학교 친구들에게서도 선물과 편지를 받아왔다 케잌도 받아왔다 "이게 무슨 꽃이야?" "낳아..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3.26
3월 1일 우리집은 휴일답게 잘논다 3월 1일 우리집은 휴일답게 잘 논다 아침에 들어온 나와 더 아침일찍 놀러간 하얀누리와 자고 있는 아내와 일어나 있는 하늘이 전혀 서두름 없이 아침을 먹고 눈 쌓인 부근 함봉산으로 다녀오는 아내 자는 나와 민지랑 전화모자(?)를 쓰고 통화중인 하늘이 점심은 피자였다 때마침 누리가 들어와서 함..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3.01
제1회 상정중학교 졸업식 -누리 졸업하다 제1회 상정중학교 졸업식 -누리 졸업하다 2011년 2월 10일 상정중학교 제1회 졸업식 누리가 중학교를 졸업한다 꽃을 사러 동암역 갔는데 좀 비싸긴 하다 한번뿐인 날이라고 꽃집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렸다 학교 강당에서 졸업식을 하는데 제1회졸업생이다 하얀누리는 뭔가 좀 독특하게 하는데 사물..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2.13
봄똥 어제 수퍼에서 봄똥을 샀다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아침, 양념장해서 버무려준다 맛있다 봄을 먹는다 그래도 한마디 한다 (김장) 김치 아직 먹을만한데 큰애가 한마디 해준다 (봄똥이) 먹고 싶대잖아 나만 먹고 있다 봄맛이다 ㅋㅋㅋㅋ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2.10
2011년 설 - 마복산 산행 2011년 설 - 마복산 산행 고흥에는 몇개의 산행지도에 나오는 산들이 있다 팔영산, 천등산, 운암산, 마복산, 봉래산, 적대봉 ...산이야 많지만 등산지도에는 이렇게만 나온다 팔영산은 지난번에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천등산을 가려고했는데 주변에서 마복산을 권한다 해서 마복산으로 갔다 마복산 아래 ..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2.06
2011년 설 - 회뜨러 가다 2011년 설 - 회뜨러 가다 명절이든 아무튼 시골에 가면 하얀누리 회먹자고 노래부른다 유독 울가족중에서 회를 엄청 좋아하는 건 누리뿐이다 나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노래할 정도는 아니다 풍남 바닷가 -놀러갔다 바닷가에 뭐가 있겠냐 마는 그래도 고향에왔으면 풍남이나 도화, 어쩔때는 ..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2.06
2011년 설 - 산소와 세배 2011년 설 - 산소와 세배 아부지는 차남이시고 큰아부지가 계시는데 산소가 여기 우리동네라서 명절이면 다 집으로 오신다 산소 먼저 갔다가 집으로 들어와서 세배를 하고 음식을 먹고 대략 이런 순서이다 집 뒷산 ..높았던 산이 너무 낮아졌다 집앞 냇가 하루에 한두차례 물을 흘려보낸다 하수처리장..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2.06
2011년 설 - 아부지 엄마와 아들들 2011년 설 - 아부지 엄마와 아들들 설이라고 요양시설에 계시는 아부지를 모셔왔다 아부진 거동이 불편...못하신다 ㅜㅜ 그래도 아부지가 방안에만 계셔도 들락거리면서 당신의 존재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 이제는 너무 가벼워지신 아부지 .... 그간 실내라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요참에 ..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2.06
2011년 설 - 하늘,누리네 고향가는길 2011년 설 - 하늘,누리네 고향가는길 2월 2일 명절 연휴 첫날 고향으로 가는길이다 운전을 또 얼마나 몇시간을 해야 집에 갈수 있을지 그저 시간이 좀 덜걸리길 기원하며 출발 그래도 실은 모처럼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라는 거 내게는 고향의 부모님께 가는 길이고 아이들이야 세뱃돈 받으러 가지만 ..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1.02.06
울집 발코니에서 본 하늘사진 울집 발코니에서 본 하늘사진 2010.12 / 사진: 이하늘 이 사진들은 큰애가 찍은 것이다 찍은 날짜들은 하루이틀 차이정도 새로 산 디카 기념사진... 하늘이가 찍은 하늘사진인 셈이다 ㅋㅋㅋ 저멀리 인천대 체육관이 보인다 (좀 줌으로 땡긴거) 하늘모습 (줌많이 땡긴거) 줌 안쓰고 그냥 찍은거 앞에 까만..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0.12.24
하얀누리와 예봉이 누리와 예봉이는 친구다 매우 친하다 며칠전에는 누리랑 예봉이가 아빠 사무실로 왔다 [라면 묵는 누리와 예봉이] [억~ 내 라면 ㅡㅡ;;] ㅋㅋㅋ 누리와 예봉이는 성격상 닮은꼴 같다 예봉이가 울집와서 달력 뒷면에 Lee Jinu Love 라고 써놨다 ! 못말려!! ㅎㅎㅎ 라면좀 많이 사다놨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라..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0.11.10
병국이네랑 순천만 갈대밭에 가다 병국이네랑 순천만 갈대밭에 가다 2010년 추석담날 인천올라오던 날에 이번 추석당일 병국이가 해민이엄마 아프다고 순천으로 가는 바람에 인천으로 올라오던 날에야 봤다 순천만 갈대밭을 울식구야 처음이었지만 병국왈 운동삼아 온다고 해놓고는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처음이라고 했다 예전길은 ..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0.09.26
2010년 추석 하늘-누리네 가족의 고향행 2010년 추석 하늘-누리네 가족의 고향행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서] 올해에는 울가족만 추석에 가고 형네의 형은 카타르 중동현장에서 못나오고 우진이네는 추석장사한다고 못오고 진규는 내년 설에나 베트남에서 온다고 하고 암튼 올해는 울가족만 고향에 추석쇠러 갔다 한결이랑 한범이가 왔..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0.09.26
하늘,하얀누리네 영월에 다녀오다-2 하늘,하얀누리네 영월에 다녀오다-2 2010.8.1 어찌어찌하여날을 맞추지 못하여 결국 일요일 하루만의 당일치기로 영월을 가기로 했다 새벽에 일찍 출발하여 동트기 전에 도착하여 하루를 꼬박 구경하고 뭐뭐 하기로 했다 아래 사진들은 베어가, 고씨굴 사진이당 래프팅 사진은 래프팅회사 싸이월드로 ..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0.08.03
하늘,하얀누리네 영월에 다녀오다-1 하늘,하얀누리네 영월에 다녀오다-1 2010.8.1 어찌어찌하여날을 맞추지 못하여 결국 일요일 하루만의 당일치기로 영월을 가기로 했다 새벽에 일찍 출발하여 동트기 전에 도착하여 하루를 꼬박 구경하고 뭐뭐 하기로 했다 한반도 지형- 청령포-동강트레킹 사진들이다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0.08.03
황해미술제 전시장에 가서 2010년 황해미술제- 인정투쟁, 당신의 No.1 전시장에 걸린 아빠의 작품앞에서 용산미술작업들도 소중하게 전시되어 있다 황해미술제 나의 출품작은 온통 사진이다 울가족, 거리의미술, 희망그리기, 열우물과 북성동의 사진 프린트와 내가 그린 그림들이 프린트되어 전시되어 있다 이진우의 넘버원!! -제.. ▶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2010.07.04